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화학Ⅱ (문단 편집)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2학년도]] ==== {{{#!folding [6월 모의평가] 2020년 6모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 1~2페이지는 무난했으며, 3~4페이지도 크게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이전 교육과정에서 어렵게 출제되었던 산과 염기는 개념 문제로 출제되었으며, 기존에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던 반응 속도, 화학 평형 단원도 정확한 개념과 정석적인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계산이 있었던 문제는 4페이지 20번인데, 기출 문제에 비하면 복잡하지는 않은 편이었다. 다만, 기체 단원이 까다롭게 나오는 최근의 기조는 유지되었다. 18번 문제의 경우 탄화수소 관련 문제인데, 2009 교육과정 화학I의 원소 분석기 문제처럼 물질의 질량을 제시하였다. 여담으로 교육과정 개정으로 단윈 순서가 바뀜에 따라 6월 모의고사 범위에 반응 속도가 추가되었다. (작년 6모에서는 과학탐구Ⅱ의 한시적 범위 축소로 인해 반응 속도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6모 범위에 화학Ⅱ 고난도 주제가 대부분 포함되면서 앞 단원 문제수가 줄어들고 뒷 단원 문제수가 증가하였다. 앞 단원 문제는 까다로운 문제도 있었으나, 뒷 단원 문제의 경우 학습 부담을 고려하여 개념 위주로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인 난도는 19년 / 20년 6모보다 약간 쉬웠으며, 1등급 커트라인은 '''44점''', 만점자는 '''65명(1.24%)'''이다. }}} {{{#!folding [9월 모의평가] '''21학년도 9모보다 어렵게, 21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1-2페이지는 계산이 많지 않았고 기본적인 개념 위주로 출제되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없었다. 허나 3페이지부터 계산능력과 정확한 판단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쏟아져나오며 체감난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 3페이지에는 결합 에너지를 이용하여 반응 엔탈피를 계산하는 13번 문항, 두 산의 이온화 상수 비를 활용하여 완충 상황과 중화 상황을 해석하는 14번 문항, 농도가 다른 두 가지 용액을 섞어 다른 용액을 만드는 과정을 해석하는 15번 문항, 반응물에 대한 양적 자료를 통해 반응 속도 상황을 해석하는 17번 문항 등이 계산 능력을 요구했다. 특히 12, 16번 문제의 경우 간단한 이상기체/화학 평형 문항이였으나 각각 압력과 부피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으면 실수의 여지가 매우 큰 문제였다. 4페이지 또한 까다롭게 출제되었는데, 그것에 더해서 발문또한 매우 길어서 응시생들의 부담또한 가중시켰다. 반응물의 계수에 미지수가 포함되어 있는 기체 문항인 18번 문항이 난도가 높았고 평형 문항인 20번 문항은 기존 화학Ⅱ 기출문제에서는 활용되지 않았던 삼차방정식이 등장하였다.[* 사실 이 문제 같은 경우 삼차방정식을 쓰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긴 하다. 문제에서 구하라고 하는 두 평형상수의 비가 5/54가 나온다. 그런데 삼차방정식이 쓰이는 부분인 온도T에서 (가)의 밀도(=x)의 경우 질량은 무조건 1이고, 부피 또한 결국엔 정반응이 일어날 것이며, 그에따라 몰 수와 부피가 증가하므로 x는 1보다 작을 것인데, 5/54를 x와 곱할 경우 반드시 그 값이 작아진다. 그런데 5개 선지 중에 '''5/54보다 작은 값이 1번 선지 뿐이므로 1번이 답이다.''' 실제로 EBS에서도 '''이 해설을 채택했다.''']또한 양적 자료를 통해 반응 속도 상황을 해석하는 19번 문항이 비교적 까다로웠다. 종합하면 고난도 문항은 다른 해에 비해 조금 더 어려워졌고 3페이지가 상당히 돋보였던 시험이였다. 어려운 난도를 반영하듯이 확정 1등급 커트라인은 '''44점''', 만점자는 '''{{{#red 15명}}}'''이고, 응시자는 3,474명이다. [* 20년 9모와 1컷이 44점으로 같지만, 이번 시험이 더 어려웠다. 그 이유는 첫째로 2020년 9모에서는 표점증발이 일어나 44점이 된 것으로 실질적인 1컷은 45~46점이었다. 그러나 이번 모의평가는 표점증발 없이 4.5% 구간에서 끊기며 1등급 컷이 44점에서 형성되었다. 또한 1등급 컷과 2등급 컷 사이의 간격을 보더라도 4점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어려웠다고 말할 수 있다.] }}} {{{#!folding [대학수학능력시험] 작년 수능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작년 수능 20번급의 킬러 문제는 없었으나 준킬러 수준의 문제를 여러 개 출제하여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2번 문제의 경우 ㄴ 선지에서 아이오딘 분자가 공유 결정인지를 물어봤는데, 분자 결정임을 간과한 수험생들이 틀려 정답률 60%를 기록하였다. 3페이지에는 오랜만에 수은 기둥을 이용한 문제(13번)이 출제되었는데, 딱히 어렵지는 않았다. 4페이지에는 반응 속도가 3문제나 출제되었다. 극악을 보여 준 9월 모의평가 19번 문제를 계기로 반응 속도 문제 풀이를 열심히 한 수험생들은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타 과목들과는 달리 이전과 비교해 특별히 어려운 킬러 문제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 1등급 컷은 '''47점'''으로, 과탐 8과목 중 물리학 II와 더불어 가장 높게 형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